반응형 일상 이야기/2남매 육아 일기22 25년 4월 8일 첫째 1947일 둘째 497일둘째가 많이 피곤했나보다.첫째 등원시키고 왔는데도 한참이나 잠에서 깨질 못한다. 9시쯤에 천천히 깨웠는데도 비몽사몽이다.10시쯤 되서 겨우 등원시키고 집안일 시작.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하원시간, 첫째가 오늘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을 가서 과자로 간식을 싸주었는데 가방을 못 찾아서 못 먹었다고 한다. 결국에는 가족끼리 먹기로 했다.둘째는 아이들 저녁에 같이 고기도 구워줄 겸 블로그 글 마무리도 하느라 첫째 아이 학원끝날 때 같이 하원했다.가는 길에 남편도 퇴근해서 집에 거의 다왔길래 같이 올라가려고 기다리는 동안, 첫째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한다. 기다리며 아이들 그네 태우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부른다.어머니였다. 만난 김에 반찬가지고 가라하는데, 첫째가 할머니집 가서 .. 2025. 4. 9. 25년 4월 4일 첫째 1943일, 둘째 493일여느때처럼 아이들 등원시키는데, 둘째는 오늘은 등원할 때 초인종 누르면서부터 싱글싱글 웃으며 들어갔다.이제 어린이집 등원 두 달째인데 적응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렇게 집에 돌아오고나니, 어제 빨래하고 꺼내는데 냄새가 좀 났던 것이 생각나 아기세탁기랑 모두 세탁조청소 돌리고건조기 꺼내는데도 먼지가 많고 냄새가 영 쿰쿰한 것 같다.콘덴싱 케어까지 다 돌리고 기본 집안일 조금 해놓고 빨래개다 보니 아이들 하원시간이다. 첫째 학원 보내주고 바로 둘째 하원하고 밥주기.요새 밥만 주면 잘 안먹는 둘째라 좋아하는 반찬 올려서 밥이랑 같이 먹였다.아주 잘 먹는다. 밥을 좀 많이 펐는데 다 비웠다. 저녁 먹이고 바로 첫째 데리러 출발.오늘 자음은 'ㅈ,ㅊ' 까지 나가긴 했는데 어제 .. 2025. 4. 5. 25년 4월 3일 첫째 1942일, 둘째 492일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들은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했다.오늘은 남편이 골골대기 시작한다. 장염이 옮았나보다.하필, 오늘 일이 많단다. 밥도 못 먹고 일하는 남편, 안쓰럽다.시간 날 때 병원 다녀오라했다. 하원 후 언어수업 끝나고 첫째는 학원 이틀차다.어제 같이 있으니 너무 집중을 못해서 아이에게 이야기하고 학원 들여보내고 둘째 하원했다.하원할 때 시간이 좀 걸려서 둘째 밥 후다닥 먹이기. 맘마밀 버섯소불고기덮밥해서 먹였는데 아주 냠냠냠 잘 먹더라. 시간 맞춰 첫째 픽업하러 학원으로 출발.아이는 얌전히 잘 앉아서 수업 받고 있었다. 오늘은 자리에서 안 움직이고 수업 잘 받았다고하고 자음 조금하고 모음 ㅏ,ㅑ,ㅓ,ㅕ까지 했다고 한다.학원 선물로 자동연필깎이 받아서 집으로 오고 .. 2025. 4. 5. 25년 4월 2일 학원 첫 등원 첫째 1941일, 둘째 491일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아이들이 일어났다.아침에 출근하며 남편과는 공부방말고 지면으로 하는 학원으로 등록하자고 학원 얘기는 마무리했다.다시 잠들 낌새가 보이지 않아 나가서 밥먹이고 등원준비를 마쳤다.첫째 등원시키고나서 혹시나 둘째 어린이집에 가보다 출근하시는 담임선생님과 마주쳐서 그길로 등원시켰다.집에서 간단히 씻고 우선 병원부터 들렀다.의사의 말로는 장염증상을 한 B형독감일 수도 있다고... 이 병원에 오면 항상 유행하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함께 이야기 하신다.진료 후 학원 등록하려고 들렀더니 아직 오픈전이다. 전화통화로 오늘부터 학원 등원하기로 했다.책은 이틀뒤에 도착하고, 우선 선생님과 자음자 먼저 시작해보기로 했다.아이 하원 후에 학원으로 향했다.아이는 내심 그전날 갔.. 2025. 4. 4. 25년 4월 1일 학원 상담 첫째 1940일, 둘째 440일오늘은 만우절이다. 학생 때는 소소한 장난들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만우절이 무언지.. 그냥 아기 키우는 일상이다.몸이 피곤한지 아침 알람시간을 놓쳤나보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아이가 늦장을 부린다.버스 승차장소에 다와가는데 거의 눈 앞에서 버스 출발...늦은김에 아이들 밥 먹이고 둘째 먼저 등원시키고 유치원으로 출발했다. 집안일 하고, 비워진 쌀통 채우고 하다보니 어느새 언어치료시간이다.시간 착각해서 늦긴 했지만... 언어재활 갔다가 와서 아이와 학원에 상담을 갔다.집앞의 학원에서 같이 하는 푸르넷인데, 이곳은 패드없이 학습하고 아이가 올 시간에 원장선생님이 시간이 가능해서 선생님과 1대1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현재 유치원생은 다른 유치원에서 오기로.. 2025. 4. 3. 25년 3월 31일 공부방 상담 첫째 1939일, 둘째 489일첫째 아이 한글 공부시킬 공부방을 다시 알아보았는데, 이 주변에는 총 2군데 밖에 없더라.오늘은 우선 아파트 안에 있는 새로 오픈한 곳에 전화해 보았다.통화 후 아이랑 오후에 같이 방문하기로 했다. 둘째는 어린이집에 미리 하원시간 늦는다고 말씀드려 놓고 첫째 하원 후 아이와 걸어서 가보았다.집하고는 조금 떨어져서 걸어서 한 10분 이내 걸린 듯하다. 웅진씽크빅에서 하는 공부방인데, 담당선생님은 남자분이라고 한다.다음날부터 오픈하는 곳이라 아직 기구들도 완성은 되지 않았고,본사에서 온 상담선생님과 상담을 했다.첫째는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방방거리길래 조금 옆에 앉혀놓았다가 남자선생님과 조금 떨어져서 견본 책해보고 패드 조금 체험하기로 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유치부는 한글,.. 2025. 4. 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