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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2남매 육아 일기

25년 4월 8일

by 수이맘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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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1947일 둘째 497일

둘째가 많이 피곤했나보다.

첫째 등원시키고 왔는데도 한참이나 잠에서 깨질 못한다. 9시쯤에 천천히 깨웠는데도 비몽사몽이다.

10시쯤 되서 겨우 등원시키고 집안일 시작.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하원시간, 첫째가 오늘 유치원에서 현장학습을 가서 과자로 간식을 싸주었는데 가방을 못 찾아서 못 먹었다고 한다. 결국에는 가족끼리 먹기로 했다.

둘째는 아이들 저녁에 같이 고기도 구워줄 겸 블로그 글 마무리도 하느라 첫째 아이 학원끝날 때 같이 하원했다.
가는 길에 남편도 퇴근해서 집에 거의 다왔길래 같이 올라가려고 기다리는 동안, 첫째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한다.

 

기다리며 아이들 그네 태우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부른다.

어머니였다. 만난 김에 반찬가지고 가라하는데, 첫째가 할머니집 가서 밥먹는다고 같이가자고 노래를 부른다.

결국에는 어머니집에서 밥먹기로 했다.

첫째 먼저 어머니집에 보내고 우리는 집에서 둘째 기저귀랑 남편 옷 갈아입고 출발했다.

간단히 밥 먹고 최근에 일 그만두신 어머니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인터넷으로 강의?같은 동영상 봐야해서 그거 해드렸다.

그렇게 조금 아이들 놀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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