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산책하기 좋은 곳, 삼랑진 에코파크

25년 4월 13일

저희 가족은 이날도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갔어요.

점심 식사 후 근처에 있는 장소라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네요.

 

 

삼랑진 에코파크 + 미전천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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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362-6 ( 송지시장 공영주차장 ) 이용시간 : 상시개방 주차 : 송지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점심식사 후 산책 겸해서 꽃구경도 할 겸 찾아온 곳이에요.

송지시장 공영주차장

송지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보니 날이 흐려졌어요.

다른 가족들은 차에 앉아 쉬기로 하고 저만 잠시 나와봤어요.

 

위쪽으로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에코파크는 주차장 건너편 쪽으로도 갈 수 있답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에코파크로 향하는 입구에요.

조금 가다보니 오리들이 수영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징검다리도 놓여 있어요. 다만 계단 제일 밑에 넓은 부분이 진흙과 물로 뒤덮여져 있어서 이용하기에는 불편했어요.

하천을 건너기 위해 데크쪽으로 향하던 길에 보니 윗쪽 산책길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네요.

올라가는 길을 찾지못해서 아랫쪽에서 찍어봤어요.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데크에요. 건너오고 보니 연꽃개화철을 알리는 표지판도 있는 것을 보니, 6~7월에는 연꽃도 피나봐요.

 

지금은 꽃이 피지 않았지만, 장미터널이에요. 조성해놓은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장미식물도 많이 있지는 않네요.

산책로 주변으로 나무들도 늘어서 있고, 더운 여름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도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요.

삼랑진 에코파크임을 알리는 조형물도 있네요.

하천 양 옆으로 갈대들도 멋지게 바람에 날리고 있어요.

다니다 보니 빗줄기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강가다보니 바람도 차서 오랫동안 걷지는 못했어요.

유채꽃 한 송이

벚꽃도 이미 지고, 기대했던 꽃구경은 하지 못했네요.

나중에 날이 따뜻해지면 꽃구경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날짜를 잘 못 맞췄네요.

 

그래도 강아지 산책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셨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반대편으로 가면 미전천 생태공원도 있다고 하니, 날 좋은 날에 산책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철되면 코스모스도 조성한다고 하니, 나중에 방문해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따뜻하고 꽃 예쁘게 피는 날 한 번 방문해보세요!

주변에 계신 분들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운동하러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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