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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센터 언어재활날.
시간이 좀 늦어서 상담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항상 만나는 학부모님과 수다떨다가 수업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수업이 끝나갈 때쯤 원장 선생님이 상담할 것이 있다며 원장실로 같이 가자고 하신다.
첫째가 처음에 비해 요즘은 어떠한지를 상담하고 본내용이 나왔다.
다름이 아닌 아이의 담당 치료사의 교체건이었다. 지금 하시고 계신 분이 요번달부로 사직하신다고..
다음에 오시는 분은 경력도 길고 임상경험도 많으신 분으로 채용을 했다고 하며, 내가 알 수도 있는 분이라는데 다음주에 오신다고 하니 그 때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행히 시간은 크게 변화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한다.
원장님과 상담 도중에 아이가 나오는 소리가 들려 상담을 마무리 했다.
수업 상담은 없어서 무얼했는지는 듣지 못하였지만, 아이가 이전보다 더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이야기한다고 한다.
집에서도 대답할 때는 단답인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문장으로 얘기하는게 많이 늘기는 했다.
수업 후 이동하는 길에 아이에게 나중에 선생님 바뀔 예정인 것을 말해주었는데 이해는 못한 것 같다.
차근차근 얘기하는 걸로, 바뀌는 선생님도 아이와 결이 맞고 실력 좋으신 분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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