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이맘이에요.
이번에는 대장내시경 전 하제에 대해 정리해보려해요.
저는 원래 물을 잘 못먹어서 물로 된 하제 말고, 알약으로 받아서 먹기로 했어요.
💊 대장내시경 전 하제 ‘오라팡’ 복용 시, 이온음료 마셔도 될까?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오라팡’을 복용하라는 안내를 받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때 이렇게 질문하시곤 해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야 하는데, 이온음료로 대신해도 될까요?”
저도 물만 마시기 힘들 것 같아서 한 번 찾아봤어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 무색의 이온음료는 소량 가능!
❌ 하지만 기본은 맹물 위주로 마셔야 해요.
💊 오라팡이란?
오라팡은 알약 형태의 장세척제로, 총 28정을 복용하게 되어 있어요.
이 알약은 물을 충분히 마셔야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물 섭취가 부족하면 장 정리가 불완전하게 돼요.
💊오라팡 섭취 방법
✔오전 검사
- 검사 전날 저녁에 28알 중 3/4인 21정을 총 물 3L와 함께 시간에 나눠 복용하도록 안내받았어요.
- 검사 당일 새벽에 남은 7정을 총 물 1.5L와 함께 복용하면 된답니다.
✔오후 검사
- 검사 당일 새벽부터 복용이 시작돼요. 총 28정을 물 4.5L와 함께 복용하시면 됩니다.
🥤 그럼 이온음료는 언제, 얼마나?
✔ 마셔도 되는 경우
- 무색 투명한 이온음료 (색깔 있는 음료는 ❌)
- 물맛이 너무 싫거나 기운 없을 때, 보조용으로 소량
- 물과 번갈아가며 마시거나, 물에 섞어 희석해서
❌ 피해야 하는 경우
- 하루 물 섭취량 대부분을 이온음료로 대체하는 경우
- 당분이 높은 음료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어요)
- 색깔 있는 음료 (주황색, 노란색, 붉은색 등)
📌 추천 섭취 방법 (실전 팁)
- 오라팡 4정 → 물 200ml
- 총 28정 → 물 2L 이상은 꼭 마셔야 해요!
- 이온음료는 하루 총 섭취량 중 500ml 이하 정도만 보조용으로
💡 TIP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 물 + 이온음료를 1:1로 희석해서 마셔보세요.
→ 입이 너무 마르면 자일리톨 껌으로 입만 촉촉하게 (단, 절대 삼키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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