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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야기/음식·음료 후기

2025 스타벅스 신메뉴, 더블 머스캣 블랜디드 후기

by 수이맘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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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이맘이에요.

저는 원래 스타벅스를 잘 안가는 1인이에요.

커피를 잘 모르는, 음료나 커피는 달기만 하면 잘먹어서 선물받거나 가끔 한 번씩만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남편이 동료분께 스타벅스 카드 선물을 받아서 가족들과 함께 사용을 위해 방문했어요!

 

출처 :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

 

이번에 출시된 스타벅스 신메뉴들이에요.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에는 각각 스테비아 / 대체당(알룰로오스)을 넣어 칼로리와 당류를 낮췄다고 하네요.

 

여름을 맞이하여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e-프리퀀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라코스테와 함께하네요.

이전에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짭짤했었네요.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오늘은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시켜봤어요.

스타벅스 메뉴 설명에 따르면 적포도의 달콤함과 청포도의 상큼함을 모두 담은 블렌디드로, 포도 토핑이 알알이 들어가 있어
포도 한 송이를 먹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라고 되어 있는데요.

메뉴 사진은 저렇게 선명하게 나뉘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음... 나름대로 나뉘어져 있기는 하네요.

그냥 청포도 슬러쉬에 적포도알 이 조금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맛은 알갱이 있는 청포도 블렌디드 느낌이랄까요..?
포도 알갱이가 들어있기는 하나 식감이 그냥 흐물흐물해서 씹히는 맛은 없네요.

다시 시킬건지 누군가 물어본다면, 저의 대답은 "아니요"일것 같네요.

맛은 있긴 하지만 가격대 생각해서 다른 음료를 시킬 것 같아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저에게는 그냥 쏘쏘한 음료였네요.

주문 위해 카드 충전 금액을 너무 과하게 해서 잔액환불이 안되네요.

다음에 한 번 더 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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